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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칼럼
[스카우트된 사람들]
등록일
2026-01-17 22:22
조회수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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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어둠에 익숙해져가고 있다.
좋은 학교일수록 우수학생을 스카우트하려고 학비 면제, 장학금 수여 등을 통하여 학교 수준을 높이려 한다. 선택받아 스카우트된 자들은 동료학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침으로, 학교는 더 좋은 학교로 거듭나기를 바람에서 이다. 이들이 모범이 되어 보여줄 학문을 향한 진지함, 생활에 성실함, 목표를 향한 숭고한 열정의 빛이, 타학생들의 좀 더 쉬고 싶고, 놀고 싶고, 보고 싶고, 절제 못하게 하는 욕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어둠을 몰아낼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빛이다.
빛으로 오신 예수께서 스카우트한 빛의 자녀이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엡 5:8)
주님은 우리를 스카우트하려고
어떤 거금도 필적 못할 엄청난 댓가를 치르셨다.
스카우트받은 자들은 제 몸값을 해야한다.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딤후 2:4)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으며
빛이 어둠을 밝히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빛은 말이 없다.
말보다 존재로써 드러난다.
빛은 소리없이 존재할 뿐이다.
그 존재를 통하여 어둠의 수치가 드러난다.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엡 5:12-13)
우리 때문에 세상은 밝게 빛나야 한다.
우리 때문에 어둠은 밝게 드러나 고개 숙이며 퇴장해야 한다.
우리 때문에 이웃과 사회는 밝게 빛나는 광명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게 정상이다.
어둠이 아니라
밝은 게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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