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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미움은 나쁜 것인가?]
등록일
2025-12-10 18:47
조회수
163
미워한다”는 것은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다.
우리가 미워할 대상에는 그에 합당한 정서를 가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에 대해 우리가 다른 마음을 품을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죄와 악, 거짓과 음행, 시기와 질투, 비방… 이런 것들에 대해 우리는 ‘미움’으로 대해야 한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나이까
내가 그들을 심히 미워하니 그들은 나의 원수들이니이다 (시 139:21-22)
위 시편에서 다윗의 ‘미워함’은 개인적인 감정에서 나온 적개심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헌신,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하겠다는 연대의 선언이다. 그러므로 불의하며 하나님을 모독하고 미워하는 자들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길에 함께 하겠다는 충성의 신앙적 고백이다. 신약에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은, 악을 묵인하거나 동조하라는 뜻이 절대 아니다. 예수께서도 바리새인의 위선을 정면으로 꾸짖으셨고,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의 상을 둘러엎으셨다.
사랑을 품어야 할 크리스천으로서, ‘미움’을 품는 것에 조심스럽다 못해 위축마저 들 수가 있다. 그래서당연히 미워해야할 대상들에 충분히 미움으로 대하지 못하고 확실히 멀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틈만 나면 때만 되면 이것들이 우리의 입과 행동으로 나온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 우리도 확고하게 하나님 편에 서서 이것들을 확실하게 미워하고 멀리해야 한다.
악인이라도 원수라도 우리가 용서하고 사랑으로 품어야 할 대상이지만, 그 안에 있는 죄와 악마저 품을 수는 없다. 사람은 긍휼히 여기되 죄는 분명히 거부해야 한다. 바리새인들 앞에서, 성전에서, 잘못을 죄라 선언하시고 불의를 꾸짖으셨던 예수님처럼, 사랑은 악을 덮어주는 것이 아니라 진리 안으로 이끄는 힘이다.
어찌 우리가 주님께서 미워하시는 것들과 함께 할 수 있겠습니까?
온전히 하나님의 편에 서서, 하나님과 연합하여, 하나님과 함께 하는 주님의 자녀되게 하옵소서.
죄와 악, 모든 불의에 대해 충분히 미워함으로써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거룩한 길, 동행하게 하옵소서.
121025
우리가 미워할 대상에는 그에 합당한 정서를 가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에 대해 우리가 다른 마음을 품을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죄와 악, 거짓과 음행, 시기와 질투, 비방… 이런 것들에 대해 우리는 ‘미움’으로 대해야 한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나이까
내가 그들을 심히 미워하니 그들은 나의 원수들이니이다 (시 139:21-22)
위 시편에서 다윗의 ‘미워함’은 개인적인 감정에서 나온 적개심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헌신,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하겠다는 연대의 선언이다. 그러므로 불의하며 하나님을 모독하고 미워하는 자들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길에 함께 하겠다는 충성의 신앙적 고백이다. 신약에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은, 악을 묵인하거나 동조하라는 뜻이 절대 아니다. 예수께서도 바리새인의 위선을 정면으로 꾸짖으셨고,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의 상을 둘러엎으셨다.
사랑을 품어야 할 크리스천으로서, ‘미움’을 품는 것에 조심스럽다 못해 위축마저 들 수가 있다. 그래서당연히 미워해야할 대상들에 충분히 미움으로 대하지 못하고 확실히 멀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틈만 나면 때만 되면 이것들이 우리의 입과 행동으로 나온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 우리도 확고하게 하나님 편에 서서 이것들을 확실하게 미워하고 멀리해야 한다.
악인이라도 원수라도 우리가 용서하고 사랑으로 품어야 할 대상이지만, 그 안에 있는 죄와 악마저 품을 수는 없다. 사람은 긍휼히 여기되 죄는 분명히 거부해야 한다. 바리새인들 앞에서, 성전에서, 잘못을 죄라 선언하시고 불의를 꾸짖으셨던 예수님처럼, 사랑은 악을 덮어주는 것이 아니라 진리 안으로 이끄는 힘이다.
어찌 우리가 주님께서 미워하시는 것들과 함께 할 수 있겠습니까?
온전히 하나님의 편에 서서, 하나님과 연합하여, 하나님과 함께 하는 주님의 자녀되게 하옵소서.
죄와 악, 모든 불의에 대해 충분히 미워함으로써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거룩한 길, 동행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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