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 / COLUMN
설교/컬럼
설교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등록일
2025-04-24 17:15
조회수
201
기독교신앙은...
치유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의 해결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성품, 즉 거룩함을 추구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패역하기 그지없는 우리를 자신의 성품을 닮도록 변화시키고자 하신다. 그리함으로써 말과 마음이 통하는 친한 벗 사귐을 갖고자 하신다. 거룩을 향한 변화가 그분의 나를 향한 계획이라면, 믿음의 회개는 그분께서 나를 부르시는 전형적인 방식 중 하나이다.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행 2:37)
사도행전 2:37 구절을 살펴보면, 믿지 않는 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는 과정을 분명하고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사도가 전한 복음의 메시지를 듣고, 그리고 "마음에 찔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하게 하시려면 무엇보다 먼저 마음을 다루신다. 마음에 변화가 생기게 하고, 하나님께 무관심했던 자의 마음이 재조정되어, 그리스도를 잊고 살았던 과거에 대해 회개가 일어나고, 사고체계가 바뀌고, 삶의 우선순위가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눈에 보이는 것, 썩어 없어질 것, 비본질에 빼앗겼던 마음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에 최우선 순위를 두게 된다. 이렇게 인생 최대의 엄청난 변화가 바로 내 마음밭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써, 자신이 문제가 있는 죄인임을 경각하게 된다. 영혼의 명의, 영혼을 살리는 참 목자는 성도 안에 꿈틀거리고 있는 죄성을 드러내고 깨닫도록 해서 예수께로 인도하는 사람이다. 설교 잘 하는 사람이 아니다. 인문학적, 철학적 지식과 현대사회의 문제와 아픔을 통찰하여 적절한 성경말씀을 유모어와 위트도 섞어가며 재미있고 설득력 있게 전하는 사람이 아니다. 어려운 성경 난제를 역사적, 고증적으로 원어문헌을 신학적으로 해박하게 해석해내는 사람이 아니다. 인품이 온화하고 고상한 도덕자가 아니다.
거두절미하고 성도들을 예수께로 인도하는 사람, 예수 앞으로 데려다 놓는 사람이다. 예수께로 가기만 하면 그 다음은 예수께서 그 사람 안에서 일을 하신다. 먼저 마음을 만지신다. 삶에서 무엇이 참 본질인지를 깨닫게 하신다. 그래서 삶의 우선순위를 조정케 하신다.
바로 베드로가 삼천명의 영혼을 예수께로 인도한 것처럼 말이다. 그러자 이들 삼천명이 이구동성으로 탄식하며 내뱉은 반응이 무엇인가?
마음에 찔려 “어찌할꼬?” 이 부분에 대해 NIV성경이 실감나게 번역을 잘 한 것 같은데, 죄에 대한 깨달음의 비통한 아픔을 이렇게 표현했다. “They were cut to the heart.” 마음이 찔려서 쪼개질 정도로 애끊는 아픔으로 표현했다. 마음 속 깊숙이 가책을 받은 그들은 그 다음 어떻게 반응했는가?
“이 죄인 된 삶, 앞으로 어찌할꼬?”
"What shall I do?"
이들의 의문에 베드로는 무어라고 응답하는가?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행 2:38)
복음, 은혜, 회복, 용서, 긍휼, 능력, 치유, 그리고 소망은 모두 죄인들을 위해 예비된 것이다. 이 모든 축복은 스스로가 문제 많은 죄인임을 인식하고 절망적인 상황임을 깨달을 때에 비로소 우리에게 현실감있게 자신의 품에 실제로 소유한 선물로 와닿는다. 좋은 땅은 바로 좋은 마음 밭, 즉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자신의 죄성을 깨달아 항상 자신의 주변을 살피고 경계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가꾸어진 밭을 의미한다. 좋은 밭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냥 수동적으로 받아들여 지는 것이 아니다. 가꾸어야 한다. 적극적으로 가꾸어야 한다. 나쁜 것이 들어오면 쫓아내야 하고, 잡초가 자라면 뽑아줘야 한다. 해충이 자라면 바로 제거해야 한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6-17)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셔야 한다. 성경 말씀 구절, 몇장 몇절이 즉각 즉각 떠오르는 수준을 일컫는 것이 아니다. 어제 감동받은 설교 말씀 상기되는 정도가 아니다. 그 말씀이신 예수님이 계셔야 한다. 내게 어제 감동 주시고 살아갈 새 힘을 주신 바로 그 분 그리스도 예수가 계셔야 한다. 내 안에서 착한 일을 행하시는 그리스도가 계셔야 한다. 예수를 내 안에 진정으로 모시면 죄와 동거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마음이 선한 자는 겸손한 자이다. 자신 안에 예수께서 계시는지를 항상 점검한다. 그런 이의 마음이, 바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좋은 밭이요 착하고 좋은 마음이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고후 13:5)
치유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의 해결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성품, 즉 거룩함을 추구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패역하기 그지없는 우리를 자신의 성품을 닮도록 변화시키고자 하신다. 그리함으로써 말과 마음이 통하는 친한 벗 사귐을 갖고자 하신다. 거룩을 향한 변화가 그분의 나를 향한 계획이라면, 믿음의 회개는 그분께서 나를 부르시는 전형적인 방식 중 하나이다.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행 2:37)
사도행전 2:37 구절을 살펴보면, 믿지 않는 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는 과정을 분명하고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사도가 전한 복음의 메시지를 듣고, 그리고 "마음에 찔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하게 하시려면 무엇보다 먼저 마음을 다루신다. 마음에 변화가 생기게 하고, 하나님께 무관심했던 자의 마음이 재조정되어, 그리스도를 잊고 살았던 과거에 대해 회개가 일어나고, 사고체계가 바뀌고, 삶의 우선순위가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눈에 보이는 것, 썩어 없어질 것, 비본질에 빼앗겼던 마음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에 최우선 순위를 두게 된다. 이렇게 인생 최대의 엄청난 변화가 바로 내 마음밭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써, 자신이 문제가 있는 죄인임을 경각하게 된다. 영혼의 명의, 영혼을 살리는 참 목자는 성도 안에 꿈틀거리고 있는 죄성을 드러내고 깨닫도록 해서 예수께로 인도하는 사람이다. 설교 잘 하는 사람이 아니다. 인문학적, 철학적 지식과 현대사회의 문제와 아픔을 통찰하여 적절한 성경말씀을 유모어와 위트도 섞어가며 재미있고 설득력 있게 전하는 사람이 아니다. 어려운 성경 난제를 역사적, 고증적으로 원어문헌을 신학적으로 해박하게 해석해내는 사람이 아니다. 인품이 온화하고 고상한 도덕자가 아니다.
거두절미하고 성도들을 예수께로 인도하는 사람, 예수 앞으로 데려다 놓는 사람이다. 예수께로 가기만 하면 그 다음은 예수께서 그 사람 안에서 일을 하신다. 먼저 마음을 만지신다. 삶에서 무엇이 참 본질인지를 깨닫게 하신다. 그래서 삶의 우선순위를 조정케 하신다.
바로 베드로가 삼천명의 영혼을 예수께로 인도한 것처럼 말이다. 그러자 이들 삼천명이 이구동성으로 탄식하며 내뱉은 반응이 무엇인가?
마음에 찔려 “어찌할꼬?” 이 부분에 대해 NIV성경이 실감나게 번역을 잘 한 것 같은데, 죄에 대한 깨달음의 비통한 아픔을 이렇게 표현했다. “They were cut to the heart.” 마음이 찔려서 쪼개질 정도로 애끊는 아픔으로 표현했다. 마음 속 깊숙이 가책을 받은 그들은 그 다음 어떻게 반응했는가?
“이 죄인 된 삶, 앞으로 어찌할꼬?”
"What shall I do?"
이들의 의문에 베드로는 무어라고 응답하는가?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행 2:38)
복음, 은혜, 회복, 용서, 긍휼, 능력, 치유, 그리고 소망은 모두 죄인들을 위해 예비된 것이다. 이 모든 축복은 스스로가 문제 많은 죄인임을 인식하고 절망적인 상황임을 깨달을 때에 비로소 우리에게 현실감있게 자신의 품에 실제로 소유한 선물로 와닿는다. 좋은 땅은 바로 좋은 마음 밭, 즉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자신의 죄성을 깨달아 항상 자신의 주변을 살피고 경계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가꾸어진 밭을 의미한다. 좋은 밭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냥 수동적으로 받아들여 지는 것이 아니다. 가꾸어야 한다. 적극적으로 가꾸어야 한다. 나쁜 것이 들어오면 쫓아내야 하고, 잡초가 자라면 뽑아줘야 한다. 해충이 자라면 바로 제거해야 한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6-17)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셔야 한다. 성경 말씀 구절, 몇장 몇절이 즉각 즉각 떠오르는 수준을 일컫는 것이 아니다. 어제 감동받은 설교 말씀 상기되는 정도가 아니다. 그 말씀이신 예수님이 계셔야 한다. 내게 어제 감동 주시고 살아갈 새 힘을 주신 바로 그 분 그리스도 예수가 계셔야 한다. 내 안에서 착한 일을 행하시는 그리스도가 계셔야 한다. 예수를 내 안에 진정으로 모시면 죄와 동거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마음이 선한 자는 겸손한 자이다. 자신 안에 예수께서 계시는지를 항상 점검한다. 그런 이의 마음이, 바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좋은 밭이요 착하고 좋은 마음이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고후 13:5)